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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 (6)
맛익점의 목화씨
오복순대국 순대,수육 - 오복순대국 (문래) 지인의 소개로 방문한 집이다. 일반적인 소창 순대와 다르게 막창, 대창을 재료로 사용했으며 순대소가 질퍽질퍽 한것도 이 집 특징이다. '매스컴에서 소개한 특별한 그곳' 평일 오전 11시 ~ 3시 , 오후 5시 ~ 10시 주말 오전 11시 ~ 2시 평일은 브레이크타임이 있고 주말은 오전장사만 하기때문에 시간을 잘 보고 가야한다. 영업시간내 에도 찾는 사람이 많아 재료소진으로 일찍 영업이 종료되는 경우도 있으니 일찍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메뉴는 크게 순대 , 순대국 , 수육 으로 구성 되있으니 인원수 혹은 기호에 맞게 주문하면 된다. '수육 중 자' '소' 자랑 차이점은 수육 한접시에 아바이 순대 한줄이 추가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수육은 여느 집과 크게 차이나지 ..
텐동 요츠야 텐동 - 텐동 요츠야 (서울대 입구) 비교적 생소한 메뉴지만 최근에 방송을 타면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텐동가게 중 가장 높이 평가받는 집이다. 기본 텐동의 경우 정성에 비해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가 가능하다. '텐동 요츠야'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허기를 자극하는 기름 냄새가 나는데 좀더 고소한 냄새가 올라온다. 아마 참기름이 첨가된 튀김유를 사용한다는 이집의 조리법 때문인것같다. 테이블에 착석하고 15분 정도 후에 서버가 음식을 가져다준다. '토마토 유자절임' 튀김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좋은 반찬이다. 그냥 보조의 역할이다. 특별함은 없다. '우롱차' 돈까스,텐동 튀김류의 음식을 먹을때 우롱차의 궁합은 아주좋다. 먹고나서의 더부룩함 도 줄여주고 우롱차가 가진 특유의 쌉싸름한맛이 ..
청탕우육면 - 清真中國牛肉麵館(Taipei) 대만에서 살았던 지인의 추천으로 대만여행할때마다 들리는집이다. 비교적 한국인들한테 알려지지 않은 식당이었지만 구글맵에서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그동안 꽤 많은 여행자들이 다녀갔나보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집이다보니 밥때가 되면 손님으로 꽉꽉 차지만 다행히 아직까지 한국매체에 드러난 집이 아니다보니 웨이팅 까지는 필요없다. ‘할랄마크가 들어간걸보니 할랄식으로 도축된 재료를 사용하나보다’ 처음 들렸을때부터 내가 줄곧 먹는 메뉴는 칭탕뉘러우미엔 직역하면 맑은소고기탕면 정도 되겠다. 특이한점은 이집의 국수가 넓적한면이 될때도 있고 우동면발보다 조금 얇은면일 때도있다. 어떤면이든 다 맛있었기 때문에 ‘내가 주문한게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했던적은 없었던것같다. ‘가..
돼지육수 라멘 - 멘야코우지 코우지 라멘 돼지육수 베이스의 돈코츠 라멘. 보통의 라멘집들이 돈코츠,시오,쇼유 등 육수 베이스의 이름을 메뉴에 그대로 명명하는것과 조금 다르게 코우지 라멘으로 명칭이 붙어있다. 라멘 하면 단번에 떠오르는 돈코츠인데 실제로 한국에서 썩 만족스럽게 만들어내는 가게는 생각보다 몇 없다. 하카타 지방에서 유래된 돼지육수로 만든 라멘 꾸릿꾸릿한 냄새가 특징이자 스프의 무게감이 상당히 묵직한 라멘 정도로 돈코츠 를 정의 할수 있을것같다. ‘상당히 특이하게도 푸드코너에 위치하고 있다’ 돈코츠는 라멘 하면 떠오르는 대표 메뉴임에도 호불호가 상당히 가리는 메뉴중에 하나다. 돼지 본연의 잡내 라던지 너무 묵직한 육수가 원인이 될수도 있지만 보통 육수 자체 간이 센편이며 마늘, 대파 등의 향신..
돼지육수&닭육수 믹스 라멘 - 라멘트럭 (합정역) 라멘 보통의 라멘집과는 달리 메뉴구성이 단출하다. 대표메뉴 이름도 그냥 라멘이고 그 덕인지 메뉴 고민이 필요없어 그거 나름대로 장점이라 하면 장점이다. 이 가게가 트럭 노점상으로 시작해서 라멘트럭이 됐다는데 내가 이가게를 처음 접한건 지금 매장 근처에 있는 작은 점포에서 운영하고 있을때다.당시만해도 매장 테이블수가 얼마 안되서 웨이팅이 상당히 길었는데 지금의 확장된 매장에서는 수용인원이 훨씬 늘어 비교적 기다리는일이 없다. ‘꼭 차슈를 추가해서 주문한다’ 닭과 돼지 육수를 섞어 다른 가게들의 기름진 육수에 비해 상당히 마일드 한 편이며 감칠맛 또한 훌륭한편이다. 각 재료의 장점만 골라 뽑아온듯한 육수배합이 이집의 인기비결중에 하나인것 같다. 이집의 또 ..
닭육수 라멘 - 오레노라멘 토리 빠이탄 닭육수를 베이스로 만든 칼칼한 감칠맛이 특징인 라멘이다. 돼지육수 베이스로 만드는 돈코츠 라멘보다 담백하고 깔끔하나 잘하는 집의 닭육수 라멘은 마냥 가볍지만 않다. 한국의 짜장면 처럼 라멘의 기원도 중국에 있다는게 정설이지만 지금은 일본의 대표음식이 된 케이스다. 보통 흔히 생각하는 일본의 대중적인 라멘하면 돈코츠가 떠오르는 것과는 달리 역사에서는 닭육수가 라멘의 선조격이다. 특히 도쿄를 중심으로. '다 드신 그릇은 선반 위에 올려주세요' 가게를 들어서면 훤히 보이는 주방안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사장님이 친절하게 맞아주신다. 가게 분위기는 적당히 점잖은 느낌인데 일본 음식점임을 표현하고 싶은지 심심하게나마 일본 가요가 흘러나온다. 자리를 잡으면 음식은 매우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