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 치즈버거

치즈버거 - 크라이 치즈버거 (부천)

미국의 유명 프랜차이즈 인앤아웃과 유사한 버거로 

꽤나 인기끄는 햄버거집이다.

인앤아웃을 먹어보지 못해 비교는 불가하다.

가까운데 자리 잡고있어 가끔 방문하는 가게다.

가격도 여타 대형 프랜차이즈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며 재료도 정크푸드의 대명사 

햄버거 치고는 신선한것같아

식사후 내몸에 좀 덜 미안한 가게다.

'음료는 직접 리필 가능하다'

방문할때마다 손님들로 북적이는 편이며

식사때에 방문할경우 매장이 작기 때문에 웨이팅이 거의 필수다.

메뉴는 기본 치즈 버거와 더블 치즈 버거가 있다.

'색깔이 잘어우러져있다'

상호명인 크라이 치즈버거 답게 치즈가 잘 녹아서 나온다.

야채의 아삭함이 확실히 대형 프랜차이즈보다 훌륭하다.

재료가 신선해서인지 유독 색감이 좋다.

'소금이 준비돼있으니 기호에 맞게 뿌려먹으면 된다'

예전에는 감자튀김 식감이 훌륭해서 꼭 시켜먹었는데

조리법이 변경 된건지 언제부터 어디서나 맛볼수 있는 맛이라

보통 단품 버거를 두개 먹곤 한다.

'마치 빵으로 이불을 덮어 놓은듯한 모양새'

예전에는 주문할때 생양파,구운양파 중 선택지를 정해서 주문했는데

지금은 주문시에 따로 물어보지 않아서 그대로 주문했다.

아마 조리시간의 단축을 위해 굳이 부탁하는 사람이 아니면 따로 물어보지 않는것같다.

'부담없는 가격'

항상 인앤아웃과 비교되는 쉐이크쉑 버거는 

한국에 입점해 있어 먹어본적이 있다. 

크라이치즈버거는 확실히 미국식 버거처럼 

고기향이 짙고 육즙이 넘치는 패티는 아니다.

패티가 특별한 느낌은 아니지만 전체적인 균형이 잘 잡힌 맛이다.

가성비가 훌륭한 집이다. 

클래식한 치즈버거를 좋아한다면 상당히 만족 스럽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