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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익점의 목화씨
오복순대국 순대,수육 - 오복순대국 (문래) 지인의 소개로 방문한 집이다. 일반적인 소창 순대와 다르게 막창, 대창을 재료로 사용했으며 순대소가 질퍽질퍽 한것도 이 집 특징이다. '매스컴에서 소개한 특별한 그곳' 평일 오전 11시 ~ 3시 , 오후 5시 ~ 10시 주말 오전 11시 ~ 2시 평일은 브레이크타임이 있고 주말은 오전장사만 하기때문에 시간을 잘 보고 가야한다. 영업시간내 에도 찾는 사람이 많아 재료소진으로 일찍 영업이 종료되는 경우도 있으니 일찍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메뉴는 크게 순대 , 순대국 , 수육 으로 구성 되있으니 인원수 혹은 기호에 맞게 주문하면 된다. '수육 중 자' '소' 자랑 차이점은 수육 한접시에 아바이 순대 한줄이 추가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수육은 여느 집과 크게 차이나지 ..
텐동 - 시타마치 텐동 아키미츠 (종로) 120년 전통의 도쿄 도테노 이세야 텐동의 5대 계승자 타니하라 아키미츠 그의 아사쿠사 텐동 전문점인 시타마치 텐동 아키미츠 서울 분점이다. 설명하기도 힘든 역사를 자랑하는 텐동 전문점이다. 튀김덮밥이라는 낯선 메뉴 였으나 최근 여러 방송매체의 노출로 요즘에는 어느정도 대중에게 알려졌다. 브레이크 타임 끝나고 오후 장사를 시작할때쯤 가서 긴 웨이팅은 필요 없었다. 한끼식사로 금액대가 좀 있지만 같은 수준의 맛에 웨이팅을 안할수있다면 몇천원 비싸도 바로 먹을수 있는집이 좋다. '일본풍 실내' 실내는 원목위주의 인테리어로 일본느낌이 강하다. 원래 식당을 다닐때 굳이 인테리어는 신경안쓰는데 거대한 철근 콘크리트 빌딩안에 있는 목조 건물같은 느낌이라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
치즈버거 - 크라이 치즈버거 (부천) 미국의 유명 프랜차이즈 인앤아웃과 유사한 버거로 꽤나 인기끄는 햄버거집이다. 인앤아웃을 먹어보지 못해 비교는 불가하다. 가까운데 자리 잡고있어 가끔 방문하는 가게다. 가격도 여타 대형 프랜차이즈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며 재료도 정크푸드의 대명사 햄버거 치고는 신선한것같아 식사후 내몸에 좀 덜 미안한 가게다. '음료는 직접 리필 가능하다' 방문할때마다 손님들로 북적이는 편이며 식사때에 방문할경우 매장이 작기 때문에 웨이팅이 거의 필수다. 메뉴는 기본 치즈 버거와 더블 치즈 버거가 있다. '색깔이 잘어우러져있다' 상호명인 크라이 치즈버거 답게 치즈가 잘 녹아서 나온다. 야채의 아삭함이 확실히 대형 프랜차이즈보다 훌륭하다.재료가 신선해서인지 유독 색감이 좋다. '소금이 준..
히레 카츠 - 긴자 바이린 (강남역) 일본에서 1927년에 개업한 전통있는 돈까스 가게이다. 한국에도 분점이 종로,강남 두 군데 있는데 최근에 돈까스 열풍이 불면서 여러 방송매체에 나와 인기를 끄는 집이다. 'since 1927 전통있는 집' 이 날은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주변 상권 특성상직장인들이 많다보니 비교적 점심시간에 비해 한산하다.기다림 없이 바로 먹을수있는 맛집 이라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히레카츠 정식' 한끼 단품 식사로는 비교적 금액대가 부담될수도 있다. 소금은 따로 얘기를 해야 가져다준다. 고기 맛 자체가 좋기때문에 소스에 찍어먹기전에 소금만 곁들여서 먼저 먹어보는것도 좋다. '튀김옷이 상당히 얇다' 튀김 질감은 비교적 부드러우며 튀김옷이 얇은편이라 좀 더 고기자체에 집중할수있는 맛..
텐동 요츠야 텐동 - 텐동 요츠야 (서울대 입구) 비교적 생소한 메뉴지만 최근에 방송을 타면서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 텐동가게 중 가장 높이 평가받는 집이다. 기본 텐동의 경우 정성에 비해 나름 합리적인 가격에 식사가 가능하다. '텐동 요츠야'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허기를 자극하는 기름 냄새가 나는데 좀더 고소한 냄새가 올라온다. 아마 참기름이 첨가된 튀김유를 사용한다는 이집의 조리법 때문인것같다. 테이블에 착석하고 15분 정도 후에 서버가 음식을 가져다준다. '토마토 유자절임' 튀김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좋은 반찬이다. 그냥 보조의 역할이다. 특별함은 없다. '우롱차' 돈까스,텐동 튀김류의 음식을 먹을때 우롱차의 궁합은 아주좋다. 먹고나서의 더부룩함 도 줄여주고 우롱차가 가진 특유의 쌉싸름한맛이 ..
돈까스 - 정돈(혜화역) 일식 돈까스집 중 평이 상당히 좋은 집이다. 요즘 연일 돈까스집들이 인기다 보니 한끼식사치고 금액대가 제법 있음에도 줄 서서 먹는집이다. 매장이 넓다보니 수용인원이 꽤 된다. 대기가 있어도 생각보다 금방 먹을수있다. 여느 돈까스집들과 비슷한 메뉴구성 등심,안심,특등심 등 을 갖추고 있으니 기호에 맞게 주문하면된다. ‘한상이 가득찬다’ 조금 비싼감이 없지않나 싶었는데 한상 테이블에 올려주는 순간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않았다. 상당히 고급스럽게 플레이팅되서 나온다. 그동안의 돈까스집중에 가장 만족스러운 자태다. ‘스페셜 등심’ 여느 돈까스집과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운 등심이다. 마치 안심같이 부드러운 등심이며 고기맛 자체가 훌륭해서 여타 소스가 필요없다. 살짝 소금에 찍어서 먹으면 그걸..
돈까스 - 크레이지 카츠 (합정) 한국의 돈까스 맛집 하면 요즘 다섯 손가락에 꼽히는 집이다. 웨이팅 보드는 2열로 작성 되는데 5시 오픈 하자마자 갔는데도 대기 손님들이 많아 한페이지를 가득 채웠다. 내부는 많이 협소하며 이 집 돈까스 특성상 주문동시에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회전율이 빠르지 않은것도 긴 대기시간 에 한 목 하는것 같다. '실내는 협소하여 식사하기에 조금 불편한감이 있다' 메뉴 구성은 꽤나 다양한편이며 가격대도 일식 돈까스 치고는 저렴한 편에 속한다. "특" 로스 카츠 정식을 먹고싶었으나 1일 한정 수량 판매라 주문하지 못했다. 등심, 안심, 반반 중 기호에 맞게 고르면 되겠다. 개인적으로는 이집 돈까스는 등심이 더 맛있었다. '로스카츠 정식' 튀김옷 질감은 거친편이며 바삭바삭 한 튀김..
청탕우육면 - 清真中國牛肉麵館(Taipei) 대만에서 살았던 지인의 추천으로 대만여행할때마다 들리는집이다. 비교적 한국인들한테 알려지지 않은 식당이었지만 구글맵에서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그동안 꽤 많은 여행자들이 다녀갔나보다.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집이다보니 밥때가 되면 손님으로 꽉꽉 차지만 다행히 아직까지 한국매체에 드러난 집이 아니다보니 웨이팅 까지는 필요없다. ‘할랄마크가 들어간걸보니 할랄식으로 도축된 재료를 사용하나보다’ 처음 들렸을때부터 내가 줄곧 먹는 메뉴는 칭탕뉘러우미엔 직역하면 맑은소고기탕면 정도 되겠다. 특이한점은 이집의 국수가 넓적한면이 될때도 있고 우동면발보다 조금 얇은면일 때도있다. 어떤면이든 다 맛있었기 때문에 ‘내가 주문한게 이게 아닌데’라고 생각했던적은 없었던것같다. ‘가..